EU상임의장, 유럽의회 선거 출마…당선시 조기사임·공백 예상(종합)
샤를 미셸(48)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오는 6월 유럽의회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고 7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EU 당국자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미셸 상임의장의 당선 여부에 상관없이 "오는 6월 차기 상임의장 선출이 무조건 실시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선에 실패하면 선출된 새 상임의장 임기는 12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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