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 두 편이 이달 무대에 오른다.
임신한 몸으로 폭탄 투척 의거에 나선 안경신의 삶을 그린 연극 '언덕의 바리'와 독립운동과 공산주의 운동에 투신했던 현미옥(앨리스 현)을 조명한 '아들에게'가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나는 '언덕의 바리'는 사진 한 장이 발견되기까지 '얼굴 없는 독립운동가'로 살았던 안경신의 생애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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