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이번 달부터 손실이 본격화되는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릴레이 현장검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8일부터 홍콩H지수 ELS 판매 과정에서의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 점검을 위해 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현장검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ELS 판매한도 관리 미흡 ▲핵심성과지표(KPI)상 고위험·고난도 ELS 상품 판매 드라이브 정책 ▲계약서류 미보관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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