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0명 중 45명, 새해 고용관계 악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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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0명 중 45명, 새해 고용관계 악화 예상"

직장인 100명 중 45명꼴로 새해 직장 내 고용관계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본다는 시민단체 설문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기 및 직장 내 고용관계 변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45.3%가 올 한해 정리해고·구조조정·고용형태 악화·임금삭감 등 경험을 할 것이라 예측했다고 7일 밝혔다.

단체가 올 한해 경기침체나 경제위기로 인한 직장 내 고용 관계 변화에 관해 물은 결과 응답자 20.6%가 '정리해고나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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