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이모(57) 씨가 독특한 걸음걸이 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세 번째 범죄가 일어나면 안 된다”며 검거에 간절했던 경찰이 이 씨의 걸음걸이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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