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경험자만 4명... '삼성 극장' 폐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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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경험자만 4명... '삼성 극장' 폐업할까

지난해 12월에 만난 그는 “삼성 라이온즈가 없었다면 오승환이라는 야구선수도 없었다.끝까지 좋은 그림으로 가는 게 맞다”고 밝혔다.

오승환이 잔류하면 다가오는 시즌 삼성 불펜에는 마무리 경험이 있는 투수가 4명(오승환, 김재윤, 임창민, 이민호)이나 된다.

특히 오승환, 김재윤, 임창민은 지난 시즌 25세이브 이상을 거둔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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