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양주 다방업주 2명 살해 피의자 오늘 영장 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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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양주 다방업주 2명 살해 피의자 오늘 영장 실질심사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이모(57)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7일 진행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늦은 오후 이씨에 대해 강도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범행 당시 이씨가 가게 안을 뒤지는 CCTV 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이씨가 금품을 훔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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