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메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딜런 시즈를 확인하고 있는 팀 중 하나로, 시즈는 여전히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이고 메츠가 로테이션 보강을 위해 영입을 고려 중"이라며 "메츠는 좌완 FA(자유계약) 션 마네아와 류현진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지난 시즌 류현진은 3승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최근 몇 시즌 커리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건강한 몸 상태만 유지한다면 루이스 세베리노와 함께 훌륭한 조합을 이룰 것"이라며 선발진 보강이 필요한 메츠에게 류현진을 추천했다.
또 매체는 "36세인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빅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 뿐"이라며 "류현진은 메츠에 남은 최고의 중급 투수 중 한 명이다.자유계약(FA) 우완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와 비슷하게 1~2년 계약을 맺는 것이 훨씬 합리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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