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산의 별', 24일 개봉..부산국제영화제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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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산의 별', 24일 개봉..부산국제영화제 2개 부문 수상

배우 김금순은 중학생 때 참여한 연극 ‘작은 아씨들’을 계기로 수많은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올리며 영화 '달이 지는 밤', '정순', '브로커', '잠', 드라마 [안나], [강계장], [카지노], [진검승부] 등 안방과 극장을 넘나드는 작품들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김금순은 오는 1월 24일 남편의 사고사 이후 홀로 집안을 꾸려가는 조선소 용접공 윤화와 그의 가족들의 삶을 다룬 영화 '울산의 별'로 가족들의 애환과 노동자의 씁쓸함을 보여주는 50대 ‘윤화’ 역을 맡아 인생캐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김금순이 맡은 ‘윤화’는 남편의 사고 이후 가장으로서 가족을 이끌기 위해 악착같이 조선소에서 용접공으로 힘들게 버텨가며 살아가는 인물로, 어느 날 급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게 되고 여기에 비트 코인으로 전 재산을 날린 아들과 학업은 뒷전인 채 서울로 상경만 꿈꾸는 딸, 그리고 남편의 땅을 빼앗으려는 친척들까지 점점 무너지는 가족이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지금을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로 다가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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