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친구 성매매 함정 파고 체포할 현지 경찰까지 섭외…60대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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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친구 성매매 함정 파고 체포할 현지 경찰까지 섭외…60대 징역 5년

재판부 "공범들 간 사전 역할 분담해 계획한 범행…죄질 매우 나빠".

이어 권씨가 나서 A씨가 현지 여성과 성매매하도록 유도했고, 섭외된 캄보디아 경찰이 이튿날 작전대로 A씨와 권씨를 미송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해 인근 경찰서로 압송했다.

재판부는 "공범들 간 사전 역할을 분담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수단과 방법, 피해액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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