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1억 원),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7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15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5일)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낚으며 '버디 쇼' 행진을 펼친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도 버디 8개를 기록하며 버디 행진을 계속 이어나갔다.
임성재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한 티렐 해튼(영국)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적어내 11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공동 2위까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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