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605경기’ 전설 김영광, 은퇴 선언... “당장 장갑 벗더라도 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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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605경기’ 전설 김영광, 은퇴 선언... “당장 장갑 벗더라도 후회 없다”

K리그 수문장의 전설 김영광(41)이 정들었던 골키퍼 장갑을 벗는다.

김영광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 장갑을 벗기로 마음먹고 제2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

김영광은 K리그 통산 605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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