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를 강원도 강릉에서 검거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경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한 지하 다방에서 혼자 영업 중인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도주 경로 등을 바탕으로 동일범의 소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에 대한 정밀 감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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