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기업대출, 지난해 64조 원 확대…가계대출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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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기업대출, 지난해 64조 원 확대…가계대출은 감소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은 지난 한 해동안 32조6718억 원 늘었고, 대기업대출은 30조9675억 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확대는 지난해 가계부채가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관리에 나서면서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힘을 쏟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0.48%로 전년보다 0.22%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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