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와 일본인 학교 등에 폭탄을 투하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외교부에 방송사 등 언론사와 일본인 학교 14곳에 폭탄을 떨어뜨리겠다는 협박을 담은 팩스가 전송됐다.
특히 경찰은 지난해 말에도 이와 비슷한 협박 팩스가 일본에서 국내로 전송된 것을 고려, 두 사건을 연계해 수사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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