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에 항명' 산초와 결별…도르트문트로 임대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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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에 항명' 산초와 결별…도르트문트로 임대 가닥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사령탑과 불화를 일으킨 공격수 제이든 산초와 결국 결별한다.

산초와 맨유의 관계는 그와 에릭 텐하흐 감독과의 불화에 2년 만에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EPL 4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텐하흐 감독은 산초를 명단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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