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스 아데토쿤보(29·밀워키 벅스)와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팬 투표 초반 집계에서 각각 동부지구와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A 사무국이 5일(한국시각)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총 217만1812표를 받아 동부 및 전체 1위에 올랐다.
서부지구는 제임스와 함께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와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가 프론트 코트 선발 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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