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투지의 ‘원큽럽맨’ 최철순(36세/175cm/68kg)과 2025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최철순이 ‘원클럽맨’을 넘어서 팀의 ‘레전드’ 선수로 인정받는 것은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전북에서 달성한 역사적 발자취에 있다.
우승 경험 외에도 전북소속으로만 K리그 398경기에 출전한 최철순은 이동국(361경기-전북통산 2위)을 넘어 전북 팀 통산 최다 출장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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