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부터 파리까지"…우상혁, 유럽 전지훈련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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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부터 파리까지"…우상혁, 유럽 전지훈련 위해 출국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실내선수권 2연패와 파리 올림픽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세계육상연맹이 '메이저 대회'로 분류하는 세계실내선수권 2회 연속 우승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지만,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을 위해서도 세계실내선수권 결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실내선수권 등 시즌 초부터 주도권을 잡아서 '우승 후보'로 파리에 도착하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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