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중국, 나이지리아 등에 거점을 두고 연계해 국내에 필로폰을 대량 밀반입한 사건의 주범인 나이지리아인이 구속송치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27일 제3국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가나에서 향신료로 위장한 대마 6.3kg을 국제특송우편으로 발송, 국내에 있는 자국인이 받게 해 대마를 불법 수입한 혐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