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 대신 '전 대통령'"...KBS, 내부 강제지침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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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대신 '전 대통령'"...KBS, 내부 강제지침 내려

KBS 뉴스 담당 간부가 내부 기자들에게 "전두환의 호칭은 앞으로 '씨'가 아니라 '전 대통령'으로 통일해달라"고 일방적으로 전달한 소식이 알려졌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해당 간부는 공지에서 "'전 대통령'은 존칭이 아니라 대한민국 11·12대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에 대한 지칭일 뿐"이며 "김일성을 주석으로 부르고,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으로 부르고, 김정은도 국무위원장으로 부르는데 전두환만 씨로 사용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KBS는 2018년 6월까지는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적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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