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노량' 제치고 역전…한국영화 1위 탈환

2024년에도 막힘없는 흥행세를 보이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으며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입증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4만 53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전체 2위,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를 제치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역전했다.

2024년 새해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다시 오르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