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교부용으로 제공된 돈봉투 20개 구체적 사용처 수사도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의 정점인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른바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살포 사건'을 수사한 결과 송 전 대표가 검찰은 유력 정치인이 공익법인을 사적인 정치 외곽조직으로 변질시켜 기업인들로부터 정치자금과 뇌물을 수수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당대표 당선을 위해 조직적·대규모로 금품을 받고 살포한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이 사건의 진상과 실체가 '정경유착', '금권선거' 범행임을 규명하고, 범행의 정점이자 최대 수혜자로서 최종적인 책임이 피고인에게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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