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도중 흉기로 습격당해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다음 주 예정돼 있던 이 대표의 재판 일정이 연기됐다.
해당 사건은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방송 토론회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이 대표가 증인인 김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혐의다.
이 밖에 남은 재판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경우 19일로 예정돼 있어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대표의 회복 속도에 따라 향후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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