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672위의 복귀! 나달의 눈물, 관중들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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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672위의 복귀! 나달의 눈물, 관중들 뭉클

지난해 1월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이후 허리 등 부상 탓에 출전하지 못했던 나달은 1년 만에 치른 단식 복귀전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나달이 꺾은 상대는 2020 US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던 선수다.

2022 호주오픈·프랑스오픈 정상에 등극하며 남자테니스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자(22회)로 이름값을 드높였던 ‘살아있는 전설’ 나달은 이후 크고 작은 부상이 반복되면서 급속도로 랭킹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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