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 사는 직장인 신모(34) 씨는 최근 1년여간 미용실을 찾지 않았다.
대신 여동생으로부터 가끔 머리 커트를 받는다.
정 씨는 "처음에는 살면서 한 번쯤 머리를 길러보고 싶어 이발하지 않았는데, 머리를 기르니 커트와 파마를 할 때마다 내던 5만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경제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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