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시각·청각 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 새해맞이 행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각 수술비를 지원받은 수혜자와 가족 12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는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0여명에게 연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수술하고 나서 발음이 훨씬 정확하고 또박또박해졌고, 잘 들린다고 이야기한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