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 이낙연 전 대표의 창당 행보에 대해 3일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일 것이고 (신당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창당이 물리적으로 아무리 빨라도 15일에서 20일은 걸릴텐데, 또 이재명 대표가 회복한다고 해도 (이 전 대표가) '회복했으니 나 나갈게' 이렇게 하는 것은 이상하기 때문에 지금 (이 전 대표가) 상당히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가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 전 대표와의 구체적 연대설과 관해서는 "이 전 대표와 신년인사는 나눴는데 말 그대로 그냥 통상적인 인사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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