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축구단 대표이사직(비상근)을 겸직한다고 3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중남미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미주 등에서 근무하며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고 전북 구단은 소개했다.
전북은 "신임 대표이사의 다양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축구 클럽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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