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지휘봉을 잡은 김기동(51)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가 아닌 팀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도전'을 택했다며, 서울을 상위권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가 유료 관중만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경기 관중 40만명을 넘어서며(총 43만29명) 흥행을 이끌었으나 파이널B로 밀려 7위에 그쳤다.
빨리 계약해서 함께 좋은 축구를 해보자고 얘기했다"면서 "서울에 애정이 많은 선수라고 느꼈고, 곧 좋은 선택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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