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별이 된 '아이스하키 전설' 조민호 어시스트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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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별이 된 '아이스하키 전설' 조민호 어시스트상 제정

한국 아이스하키에 큰 발자국을 남긴 고(故) 조민호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특별상이 제정됐다.

조민호가 생전 몸담았던 소속팀 HL 안양과 유가족은 '조민호 어시스트상'을 제정해 1년 동안 국내 대회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중·고등부 선수에게 시상하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첫 시상식은 6일 안양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릴 HL 안양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경기가 끝난 뒤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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