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일본이 영토분쟁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기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원식 장관은 3일 국방부를 통해 발표한 입장에서 논란이 된 "기록(네 번째 질문)에 '일본의 과거사와 독도 영유권 등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처럼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동의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독도 관련 영토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견해는 일본 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관련 영토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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