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배달음식 전문점의 오토바이 소음에 불만을 품고 해당 건물의 창고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20분께 군포시의 한 중국 음식 배달전문점 건물 뒤편 창고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현장 인근에 사는 주민인 A씨는 평소 배달 오토바이가 오가면서 내는 소음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술에 취해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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