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160여회 강연 진행..."1만명 넘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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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160여회 강연 진행..."1만명 넘게 만났다"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2023년에 160여회 강연으로 이태석의 정신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 리움 박물관에서는 광주 전남지역 교육장, 장학관, 교장, 교사, 시민대표, 언론사 기자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장흥 장평중학교 백귀덕 교장은 "학교에서 주민을 초청해 마련한 구수환 감독의 강연이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라며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이 시골학교에 기적을 만들어 냈다"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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