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우리 국가철도공단은 미래 운명을 좌우할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철도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할 사항으로 △철도 중심의 미래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천 과제 이행 △국민 교통복지 증진 위한 편리한 철도 건설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철도 조성 등 3가지를 꼽았다.
김 이사장은 "3차례의 반복된 탈선 사고와 수도권 고속철도의 단전사고를 경험했던 2022년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는 국민의 철도 이용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했다"며 "철도 투자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건설사업 중심에서 철도시설 안전 중심으로 전환해 안전을 위협하는 낡은 철도시설과 취약개소에 대한 개량을 적기에 추진해야 한디"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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