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통일장관, 출마 선언..."'변종정권' 尹, 이재명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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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통일장관, 출마 선언..."'변종정권' 尹, 이재명 지키겠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2일 "윤(석열) 정권의 백색독재, 연성독재와 맞서 싸울 사람이 필요하다"며 "박근혜, 이명박 정권이 역사적 퇴행이라면 윤 정권은 변종 정권"이라고 비판하며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장관은 '정권 심판'과 '이재명 대표 지키기'를 내세웠다.

정 전 장관은 서울에서 두 번의 낙선을 한 뒤 20대 총선에서 전주병으로 돌아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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