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의 바로미터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 시장이 지난해 애국심을 앞세워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국영화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영화 흥행 수입은 549억1천500만 위안(약 9조9천9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흥행 10위권 내 영화는 당국의 애국주의 강조에 힘입어 모두 중국 영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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