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나인은 오는 13∼31일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거장 고(故) 에드워드 양(1947∼2007)의 작품 5편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데뷔작 '해탄적일천'(1983)을 시작으로 이른바 '타이베이 3부작'으로 불리는 '타이페이 스토리'(1985), '공포분자'(1986),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과 '하나 그리고 둘'(2000) 등을 상영한다.
양 감독은 허우샤오셴, 차이밍량과 함께 대만 뉴웨이브의 3대 감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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