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급격한 경제환경의 변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전환·구조개선 제도의 지난 한 해 성과를 1일 발표했다.
사업전환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하고자 할 때, 사업전환계획을 수립하고 중기부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면 전환 과정에 필요한 자금, R&D, 세제 등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06년도에 도입됐다.
또한, 지난해 사업전환을 완료한 중소기업을 분석한 결과, 사업전환을 시작한 2019년도 대비해서 고용 37.2%, 매출 39.0% 증가하는 등 경영성과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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