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최수종,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최고의 브로맨스

김동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올해의 베스트커플상과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준은 "2024년 봄이 되면 촬영이 끝나는데 스태프들 다치지 말고 지금처럼 항상 웃으면서 촬영했으면 좋겠다.여러분 덕분에 현종이라는 인물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종이란 인물을 준비하고 연기하면서 때로는 굉장히 무거운 짐을 가슴에 안고 촬영할 때가 있다.그럴 때마다 최수종 선배님이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흐트러지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최수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