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씁쓸한 역전패를 당하면서 2024년 새해 첫날 '선두 등극'의 꿈을 접었다.
아스널은 1일 오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끝난 풀럼과의 2023-2024 EPL 20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역전패당했다.
17~18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던 아스널은 19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0-2로 무너지며 리버풀(승점 42)에 선두를 빼앗겼던 터라 이날 3연패의 부진에 빠진 13위 풀럼(승점 24)을 꺾고 새해 첫날 선두로 복귀하겠다는 희망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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