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신년 인사 "함께 도약하는 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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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신년 인사 "함께 도약하는 해 되기를"

1일(현지시각)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팀이 바뀌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은 다르지 않다"며 "여러분과 함께 또 한 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오타니의 신년 인사를 보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했고 LA다저스와 계약기간 10년, 7억달러(약 9093억원)에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계약을 체결했다.

오타니는 총액의 97%인 6억8000만달러(약 8809억원)를 계약 종료 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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