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 집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 연휴 기간 영화 '웡카', '컬러 퍼플',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 등이 흥행하면서 연간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수입이 90억달러(약 11조7천억원)를 넘어섰다.
2023년 대규모로 개봉한 영화 편수는 2019년과 비교해 20편 정도 부족했다고 AP는 전했다.
그래도 2023년 할리우드 북미 시장은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뜨린 영화 '바비'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여름 극장가를 달구면서 팬데믹 이전에 못지않은 영화 산업의 부흥 가능성을 보여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