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본청 충청북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35명이 '2023년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혁신처 주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이하, 지역인재)은 성적이 우수한 특성화 마이스터고를 졸업(예정)자를 자체 심사를 거쳐 학교장이 추천하고, 필기시험(국어, 영어, 한국사)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지역인재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충주상고 4명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2명 ▲대성여상 3명 ▲제천상고, 충북산업과학고, 충북상업정보고 각 1명으로 총 12명이며, 지역인재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각 부처에서 6개월간 교육·수습 근무를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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