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
민 위원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전 오늘 비대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히며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민 위원은 지난 10월 유튜브에서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하며 웃은 뒤 "죄송하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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