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몸' 왼손 투수 세일, MLB 보스턴서 애틀랜타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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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몸' 왼손 투수 세일, MLB 보스턴서 애틀랜타로 이적

자주 다쳐 '유리 몸'이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자초한 왼손 투수 크리스 세일(34)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튼다.

미국프로야구(MLB) 애틀랜타 구단은 보스턴에 내야수 본 그리섬(22)을 보내고 세일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3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보스턴은 올해 2천750만달러에 달하는 세일의 연봉에서 1천700만달러를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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