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에 임명된 같은 당 김예지 의원에 대해 29일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조금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 1급으로, 피아니스트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홍 의원은 "비대위원 면면을 보니 김예지 의원 한 명 빼고는 전부 비정치인이고 평균 나이는 43세인데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비정치인을 (인선) 하겠다, 중도층으로 대별되는 중도, 그리고 수도권·청년·여성을 우대하겠다, 그렇게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강하게 했다"며 "사실 김예지 의원은 어떻게 보면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조금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을 대표하는 그런 성격도 있고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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