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친구를 이용해 억대 대출을 받고 1년 넘게 피해자를 감금하며 굶주리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벌인 20대 일당이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8월 같은 지역 고등학교에 다닌 피해자 B씨에게 "휴대전화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매달 갚아 주겠다"고 속여 B씨 명의로 300만원의 은행 대출을 받게한 혐의를 받는다.
감금기간 제대로된 음식을 먹지 못한 B씨는 체중이 70㎏에서 50㎏으로 약 19㎏ 줄어든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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