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종료 뒤 해고당한 전 미국프로야구 스카우트 두 명이 "나이 때문에 차별받았다"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단을 고소했다.
디트로이트는 2020년 10월 31일, 펠런트와 존슨 등 최고 4명의 스카우트를 해고했다..
이들은 "2020년 이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나이 든 스카우트' 83명 중 51명을 해고했다"며 "2015년 1월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취임한 뒤 메이저리그는 조직적으로 베테랑 스카우트를 젊은 직원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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