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긴 외야수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 중 한 명인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4시즌 MVP 후보로 거론됐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소토는 올 시즌 162경기 568타수 156안타 타율 0.275 35홈런 10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9를 기록하면서 2019년(34개) 이후 4년 만에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하퍼는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 조기 복귀했고, 126경기 457타수 134안타 타율 0.293 21홈런 72타점 OPS 0.900을 기록하면서 2021년(35개) 이후 두 시즌 만에 20홈런을 터트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